2015년 3월 10일 화요일

옥수역 공공미술 차원에서 교각에 바코드 문양의 이미지 채색

옥수역 프로젝트는 지난 2007년 2월말부터 일반공모로 진행한 결과 접수된 총 10개 작품 중 최종 당선된 작품으로서, 그동안 서울시 공공미술위원회(외부전문가 등 30명으로 구성)의 2차에 걸친 심사와 의견수렴을 거쳐 실행계획을 확정하였다. 

 이 프로젝트의 참여 예술가는 미술가 양주혜, 고낙범, 건축가 지승은, 디자이너 이상진, 큐레이터 이승수 등 5명. 옥수역 바로 옆에서 20여년 살아온 양주혜씨의 제안으로 모였는데, 미술의 “자유, 자율”과 공공의 “협력, 연대”를 함께 이루기 위해 미술, 건축, 디자인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전문가들이 차이 나는 협력을 통해 완성할 계획이다. 

 ❍ 옥수역 교각 ⇒ 양주혜, <Bar Code; 빛의 문> 
  옥수역 주변의 침침하고 어둑어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는 회색 톤의 콘크리트 교각 기둥과 천장에 바코드 문양으로 색채를 입혀 새로운 이미지로 변신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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