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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3일 목요일

2016년 10월 18일 화요일

경기도 디자인 포털 '디자인경기' 아세요?

http://design.gg.go.kr/

경기도의 디자인 정책, 공공디자인가이드라인 확인 뿐 아니라 경기도 시군이 디자인 사업 소개 등 경기도의 디자인을 한 눈에 보실 수 있습니다.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반대했던 주민들이 10년 뒤에 파티를 열어 준 공공미술 북방의 천사

게이츠헤드는 런던에서 기차로 5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 20만의 소도시다. 게이츠헤드는 19세기까지 탄광산업으로 영국 내에서 부유한 도시에 속했지만 광산이 폐쇄된 이후 도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낙후될 데로 낙후되었다. 1990년대에 이르러 시 당국은 도시재생에 매우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는데, 유럽 다른 소도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연구하여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시키는 방안을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게이츠헤드는 도시 곳곳에 크고 작은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하여 예술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고 서서히 도시의 삶에 예술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북방의 천사Angel of the North>(1998)이라는 초대형 조각 작품이라는 결실을 만들어냈다. 영국의 최고 조각가로 손꼽히는 안토니 곰리가 소도시의 진입로에 세운 <북방의 천사>는 높이 20미터, 날개 길이 54미터, 무게는 무려 208톤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으로 예산만해도 16억원이 투입되어 완성된 작품이다. 

시민의 반대에 부딪혀 완성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했던 프로젝트는 결국 이 천사를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4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을 도시로 끌어들였다. 뿐만 아니라 이 조각작품은 스톤헨지, 웨스트민스터사원 같은 문화유적과 함께 영국인들이 선정한 10대 문화 아이콘 중 하나가 되었으며 변변한 관광상품이 없던 지방 소도시에 6,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다.’

처음에 반대했던 주민들은 10년째 되던 해에 축제를 열었다. 


28- 3.jpg

유로저널 도시를 변화시킨 공공미술의 마법
http://www.eknews.net/xe/siron_nondan/475224

2016년 6월 6일 월요일

공공의 적 비둘기 공공시설물,문화유적 비둘기똥 때문에 골치

군포산본전철교각 벽화를 그리고 돌아서면 비둘기가 똥을 싸서 그림을 망쳐 놓습니다. 교각일부에는 비둘기가 들어가 앉지 못하도록 차단그물을 설치합니다만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교각은 차단시설이라도 할수 있지만 산본로데오거리 버스정류장에는 나무위에 앉아서 실례하는 비둘기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을 많이 가진 유럽은 더합니다. 연한 대리석 건물에 싸놓은 배설물은 화학적 작용으로 부식피해를 일으킬 정돕니다.
영국 서레이주 판햄주에서 건물을 가까이서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재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비둘기가 앉지 못하도록 하는 것 이었습니다.
비둘기와의 공존. 피할수 없다면 인간이 대책을 세워야 겠지요.

바늘을 거꾸로 심어 놓거나 그물을 쳐 놓는 방법이 최선인가 봅니다. 영국 판햄시

비둘기가 앉지 못하게 가는 철사를 설치하기도 합니다. 영국 서레이주 판햄시

그물을 씌우기도 합니다. 영국 서레이 판햄



산본전철교각벽화 최종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현장에 나와 설계한 의도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컴퓨터로 디자인한 색감과 현장에서 페인트를 섞어 낸 색감은 어떤지를 보고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지적사항을 수정한 후에 색상보호를 위한 코팅작업을 마치려 합니다.

교각 136개에 전부 벽화를 그려 넣지 않은 것에 대해 물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처음 설계할 때 도시 전체에 과도한 그림이 들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특히 교각이 연달아 보이는 신환아파트 앞 구간은 어두침침한 교각에 약간의 밝은 색을 도색해서 전체적으로 밝은 색감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2016년 6월 3일 금요일

공공디자인. 자전거보관대에 지붕이 꼭 있어야 할까?

우리나라만 유독 자전거보관대에 비가림 시설을 하려는 강박이 있다. 남들도 그럴까?

스위스 니더호른

이탈리아 밀라노

프랑스 니스

프랑스 파리


2016년 6월 1일 수요일

그리고 지우고....낙서에 망가진 유럽의 거리들

6월 1일 제천에서 한 청년이 경찰에 잡혔다.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청년은 제천 시내 60여 곳에 낙서를 했다. "재미 있어서 그랬다"는 청년의 범행에 시민들은 정신이상 이거나 외국에서 온 전문 그래피티꾼이라고 짐작했었다.

5개월간 제천 도심 60여곳 '난해한 낙서'…범인은 대학 중퇴생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30/0200000000AKR20160530075300064.HTML?from=search


지난 해 서울시 지하철 구내에는 외국에서 온 그래피티꾼이 낙서를 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서울시는 형범상 재물손괴죄를 적용하겠다며 엄격하게 막겠다고 발표했다.

위으로는 런던에서 아래로 이탈리아 나폴리까지 유럽 전역은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예술의 경지에 올라 그래피티로 인정받는 일부를 제하면 대부분이 낙서 수준이다.

각 국의 정부는 따라 다니며 지우다 못해 미처 지우지 못한 낙서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유럽의 낙서들도 나라마다 다르다. 영국에서 벨기에,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북부 베네치아 까지는 단순한 글자 정도에 색도 단순하다. 하지만 피렌체 등 중부와 로마 정도만 내려가면 색상이 화려해지고 글씨에 장식을 더한다. 남부와 프랑스는 그림을 그리는 비율이 절반 가까이 늘어난다. 장소도 외딴 고속도로변 교각 아래 같은 곳이 아니다. 주택가 한복판에 버젓이 그리는 대담함을 보인다.

곳곳에서 콘크리트 교각색에 가까운 회색으로 덧발라 지운 흔적들이 보이지만 그 위에 다시 낙서가 그려져 있어 관계 당국이 씨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아직 국내에는 공공시설물에 낙서를 감행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나 공공의 감시가 소홀해지면 깨끗한 시설물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워 질 것으로 생각된다. 모방범죄를 막기 위해서라도 초반에 이를 저지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프랑스 파리, 공공시설물에 이렇게 까지 낙서를 한다.

이탈리아 기차에까지 낙서를 했다. 돈을 내고 래핑광고를 하는 우리 지하철 생각이 났다. 
누가 하면 예술이고 누가하면 낙서 또 누가 하면 상업행위가 되는 걸까?

파리 초등학교 외벽에 그린 공공미술 작품위에 어지럽게 그려진 낙서들










2016년 4월 14일 목요일

공공디자인은 배려다. 공공디자인을 아는 조경회사의 일하는 방법

군포시청 앞 화단 조성공사 현장.
누가봐도 화단 조성하는 줄 안다.
하지만 현장에 세워 둔 트럭에 매단 현수막이 자세하게 설명한다.
군포에 있는 (주)태평이라는 조경회사에서 시민을 배려한 것이다.



2015년 5월 7일 목요일

군포벽화 산본전철교각 수퍼그래픽 시안

군포벽화 산본전철교각 수퍼그래픽 시안
군포가 추진하는 철쭉도시와 책읽는 도시를 그래픽으로 표현했습니다.



2015년 5월 4일 월요일

산본역 서부 사각교각에 군포핑크와 연두를 이용한 수퍼그래픽을 시도합니다.

산본역 서부 사각교각에 군포핑크와 연두를 이용한 수퍼그래픽을 시도합니다.
산본역 서부구간은 이번 벽화 작업의 가장 큰 의미를 담는 구간입니다.
지저분한 교각을 그대로 둘수 없다는 생각에서 시작한 작업이며
이 구간을 이용해 군포시의 이미지를 홍보하는 미디어로써의 작업을 해내야 하기 때문입니다.
더우기 가을 군포시청앞 육교가 철거 된 이후를 상정해서 디자인해야 하는 구간입니다.
현재 안양시 경계에 있는 삼성미도아파트 담장에 벽화를 그릴 때의 경험을 살려 당시 사용된 색감을 이용해서 철쭉색과 군포연두색을 사각 기둥 모서리에 세로로 가늘고 길게 칠하고 각각 기둥에 핑크색 철쭉 꽃잎과 연두색 펼쳐진 책을 나선형으로 배열하는 디자인을 시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