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4일 월요일

산본전철교각 벽화를 위한 군포벽화아이디어모임 4/24

4월 24일 군포시의회 의회사랑방에서는 산본 전철 교각 벽화 그리기 아이디어 모임이 열렸다.
군포시 홍보실 미디어홍보팀과 진진갤러리 진진이 대표, 한국과학기술대학교 조형연구소 연구원들이 참석한 이 모임에서는

1.전체 교각을 5,6개 구간으로 나누어 특성에 맞게 그리는 것이 좋다.
2.금정역 벽화 같은 동화나 채색화 같은 그림 보다는 컬러로 군포시를 표현 할수 있는 수퍼드래픽 형태가 좋겠다.
3.단청 기술을 동원해 변색에 대응하는 것이 좋다 등의 의견들이 개진됐다.

구간나누기는
1.금정역에서 신환사거리 지나 경찰서까지
2.산본역 서부 주차장 사각기둥지역
3.산본역 동부 롯데E&C 신축지
4.소방서 앞 사거리
5.수리산역까지의 주차장 구간 정도가 제안 됐다.

주요 의견으로는
- 5구간 수리산역사 하부 구간은 높이가 낮고 공원이 조성될 경우를 감안해 주민들과 함께 작업하는 구간으로 구획하거나 나중에 주민들이 산책하며 사진을 찍기에 좋은 배경이 될만한 디자인을 채택하는 것이 좋다.

- 4구간 소방서 앞 사거리 구간은 철쭉동산의 꽃이 피는 경우를 감안해 핑크 계열의 색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과 꽃이 진 뒤를 감안하면 오히려 어울리지 않는다는 의견이 있었다.

-3구간 산본역 동부 구간은 군포시의 주조색인 군포청색과 군포연두를 도트 형태로 칠하는 것이 좋겠다는 제안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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