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3일 수요일

프랑스 벽화그룹과 퀘벡 화가 12명이 만든 퀘벡의 프레스코 벽화

프랑스 벽화그룹과 퀘벡 화가 12명이 만든 퀘벡의 프레스코 

캐나다 퀘벡주() 구시가지의 건물 벽에 그려진 프레스코 벽화.

400년 이상된 작품들로, 어퍼타운인 구시가지 지역과 로어타운인 구항구 지역의 경계인 노트르담 거리와 코테 드 라 몽탄에 위치한다. 5층 건물의 한 면 전체가 벽화로 되어 있는데, 당시 캐나다와 프랑스 출신의 화가 12명이 작업에 참가했다. 현대와 근대를 아우르는 생활상, 처음으로 이곳에 취락을 건설한 샹플랭 등 캐나다 역사상 중요한 인물들이 프레스코화로 정교하게 그려져 있고, 인물들을 자세하게 설명하는 안내판이 설치되어 있다.

이 벽화는 아랫부분이 실제 사람이 곁에 서면 벽화속의 인물들과 헛갈릴 만큼 원근법이 적용된 그림으로 유명하다. 관광객들이 사진찍기에 좋은 그림이다. 이 벽화를 시작으로 퀘벡에서는 시의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남기를 바라며 벽화가 지금도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퀘벡 프레스코 벽화 [Fresque des Quebecois]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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