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헤드는 런던에서 기차로 5시간 거리에 있는 인구 20만의 소도시다. 게이츠헤드는 19세기까지 탄광산업으로 영국 내에서 부유한 도시에 속했지만 광산이 폐쇄된 이후 도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낙후될 데로 낙후되었다. 1990년대에 이르러 시 당국은 도시재생에 매우 적극적인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는데, 유럽 다른 소도시의 도시재생 사례를 연구하여 문화와 예술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시키는 방안을 도입하기에 이르렀다. 게이츠헤드는 도시 곳곳에 크고 작은 공공미술 작품을 설치하여 예술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고 서서히 도시의 삶에 예술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갔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은 <북방의 천사Angel of the North>(1998)이라는 초대형 조각 작품이라는 결실을 만들어냈다. 영국의 최고 조각가로 손꼽히는 안토니 곰리가 소도시의 진입로에 세운 <북방의 천사>는 높이 20미터, 날개 길이 54미터, 무게는 무려 208톤에 달하는 초대형 작품으로 예산만해도 16억원이 투입되어 완성된 작품이다.
시민의 반대에 부딪혀 완성되기까지 우여곡절을 겪어야만 했던 프로젝트는 결국 이 천사를 보기 위해 전세계에서 40만명에 이르는 관람객을 도시로 끌어들였다. 뿐만 아니라 이 조각작품은 스톤헨지, 웨스트민스터사원 같은 문화유적과 함께 영국인들이 선정한 10대 문화 아이콘 중 하나가 되었으며 변변한 관광상품이 없던 지방 소도시에 6,0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해내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켰다.’
처음에 반대했던 주민들은 10년째 되던 해에 축제를 열었다.
유로저널 도시를 변화시킨 공공미술의 마법
http://www.eknews.net/xe/siron_nondan/475224
2016년 6월 20일 월요일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공간디자인 김석훈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 공간디자인』은 인간이 살아가는 주거 공간부터 상업 공간,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호스피탈리티 공간 디자인까지 국내·외를 넘나들며 공간 디자인 작업을 하는 저자가 효율적인 공간 디자인에 숨어 있는 디자인 콘셉트와 인간 기준의 ‘디자인 요소’에서부터 통일성과 조화, 균형, 대비, 강조를 통한 ‘디자인 법칙’을 다루고 있다.
RULE 1 공간은 인간을 향한다
공간의 기준은 인간이다
인간의 크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공간
공간의 기본, 인체 표준 치수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위한 인체측정학
기초 조형 요소로 공간을 표현하라
공간 디자인의 ‘캔버스’ - 형태
공간 디자인의 ‘물감’ - 색
공간 디자인의 ‘포인트’ - 질감
+ 인간과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라
RULE 2 디자인의 기본 원리를 지켜라
공간에 강약을 나타내라
반복과 리듬
디자인적인 균형을 이루어라
대칭과 비대칭
차원이 다른 스케일, 비례를 더하라
공간을 강조하라
크기 강조
배치 강조
색상 강조
디자인 대비로 부각시켜라
형태와 색 대비
질감 대비
+ 원리를 바탕으로 공간을 재해석하라
RULE 3 동선을 반영하라
공간의 연결고리, 동선을 계획하라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계획하라
동선에 따라 프로그램을 배치하는 방법
작은 차이로 공간을 전환하라
교묘한 공간적 장치, 단 차이
공간의 전이 효과를 위한 마감재 차이
공간적인 장치로 동선을 결정하라
공간 분할을 위한 벽
동선 유도를 위한 벽
개방을 위한 개구부
천장에 공간의 분위기를 표현하라
지붕의 종류
심리를 전환하는 천장 높이
천장 볼륨감을 나타내는 마감재
빛을 끌어들이는 천창
정보 기술로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라
다양한 변수를 예측하는 파라메트릭 디자인
+ 사용자 경험과 혁신적인 형태, 재료로 승부하라
RULE 4 공간의 용도를 결정하라 - 가구
기능을 수행하라
공간 속 또 다른 공간을 생각하라
효율적으로 공간을 구획하라
돋보이는 오브제로 공간을 표현하라
디자인 아이콘의 주역,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모더니즘의 아버지, 알바 알토
20세기 디자인의 혁명, 베르너 팬톤
혁신적인 디자인의 주역, 바버 앤 오스거비
+ 명확한 의도와 콘셉트를 나타내라
RULE 5 공간을 분할하라 - 조명
빛과 색을 이해하라
조명으로 공간을 부각시켜라
직부 조명
펜던트 조명
브래킷/스콘스 조명
건축화 조명으로 조화롭게 디자인하라
코브 조명
광천장 조명
월 워싱 조명
그레이징 조명
빛으로 동선을 유도하라
공간의 시작 - 호기심, 기대감
공간의 과정 - 지속적인 연출
공간의 마무리 - 강조
+ 빛과 스토리텔링, 공간을 말하다
RULE 6 생활 방식을 디자인하라 - 주거 공간
필요에 따라 공간을 분류하라
공동 커뮤니티 - 공동 주택
개인의 취향 - 개인 주택
유형별로 적절한 커뮤니티를 구성하라
필요에 따른 커뮤니티
사회적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기능별로 공간을 나눠라
대화의 공간, 거실
나눔의 공간, 식당과 주방
충전의 공간, 침실
청결의 공간, 화장실
외부 공간과의 결합, 서재와 작업실
+ 집의 가치와 중요성을 표현하라
RULE 7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하라 - 사무 공간
사무 공간의 규모와 형태를 파악하라
기업의 아이덴티티, 사옥
외부 프로그램과의 결합, 복합 사무 공간
공간의 기능을 부각시켜라
사무 공간의 얼굴, 로비
업무 공간, 워크스테이션
전환의 공간, 휴게실
소통의 공간, 회의실
결정의 공간, 임원실
+ 스마트한 업무 환경을 제안하라
RULE 8 새로운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하라 - 호스피탈리티
서비스를 만족시켜라
휴식의 공간, 펜션
향유의 공간, 호텔
여가의 공간, 리조트
호스피탈리티 이미지를 나타내라
환영의 공간, 로비
충족의 공간, 부대시설
기대의 공간, 복도
휴식의 공간, 객실
+ 상상 그 이상의 서비스를 담아라
RULE 9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유혹하라 - 상업 공간
상품, 브랜드를 부각시켜라
공간의 브랜드화, 플래그십 스토어
매출 증대를 위한 백화점
유동적이고 적극적인 공간 활용, 복합 문화 공간
계획된 동선으로 경험의 폭을 넓혀라
브랜드의 유혹, 쇼윈도
구매 욕구를 상승시키는 매대
결정을 위한 피팅 룸 및 대기 공간
구매를 위한 계산대
미각과 더불어 개성을 추구하라
차와 음료를 즐기는 카페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기는 레스토랑
편안하고 쾌적한 바
트렌디하게 먹고 마시는 공간을 디자인하라
공간의 시작과 끝, 입구 및 계산대
향유의 공간, 홀
개별 공간, 프라이빗 다이닝 룸
+ 전략적으로 디자인하라
SPECIAL
생각의 흐름을 구체화하라, 김석훈
채움과 비움의 관계를 이해하라, 이명재
공간의 조합을 상상하라, 김석훈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의 조화를 이루어라, 기어 푸에파이분
파라메트릭 변수를 이용하라, 기어 푸에파이분
RULE 1 공간은 인간을 향한다
공간의 기준은 인간이다
인간의 크기에서부터 시작되는 공간
공간의 기본, 인체 표준 치수
효율적인 공간 설계를 위한 인체측정학
기초 조형 요소로 공간을 표현하라
공간 디자인의 ‘캔버스’ - 형태
공간 디자인의 ‘물감’ - 색
공간 디자인의 ‘포인트’ - 질감
+ 인간과 더불어 환경을 생각하라
RULE 2 디자인의 기본 원리를 지켜라
공간에 강약을 나타내라
반복과 리듬
디자인적인 균형을 이루어라
대칭과 비대칭
차원이 다른 스케일, 비례를 더하라
공간을 강조하라
크기 강조
배치 강조
색상 강조
디자인 대비로 부각시켜라
형태와 색 대비
질감 대비
+ 원리를 바탕으로 공간을 재해석하라
RULE 3 동선을 반영하라
공간의 연결고리, 동선을 계획하라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계획하라
동선에 따라 프로그램을 배치하는 방법
작은 차이로 공간을 전환하라
교묘한 공간적 장치, 단 차이
공간의 전이 효과를 위한 마감재 차이
공간적인 장치로 동선을 결정하라
공간 분할을 위한 벽
동선 유도를 위한 벽
개방을 위한 개구부
천장에 공간의 분위기를 표현하라
지붕의 종류
심리를 전환하는 천장 높이
천장 볼륨감을 나타내는 마감재
빛을 끌어들이는 천창
정보 기술로 사용자 경험을 고려하라
다양한 변수를 예측하는 파라메트릭 디자인
+ 사용자 경험과 혁신적인 형태, 재료로 승부하라
RULE 4 공간의 용도를 결정하라 - 가구
기능을 수행하라
공간 속 또 다른 공간을 생각하라
효율적으로 공간을 구획하라
돋보이는 오브제로 공간을 표현하라
디자인 아이콘의 주역, 세계적인 가구 디자이너
모더니즘의 아버지, 알바 알토
20세기 디자인의 혁명, 베르너 팬톤
혁신적인 디자인의 주역, 바버 앤 오스거비
+ 명확한 의도와 콘셉트를 나타내라
RULE 5 공간을 분할하라 - 조명
빛과 색을 이해하라
조명으로 공간을 부각시켜라
직부 조명
펜던트 조명
브래킷/스콘스 조명
건축화 조명으로 조화롭게 디자인하라
코브 조명
광천장 조명
월 워싱 조명
그레이징 조명
빛으로 동선을 유도하라
공간의 시작 - 호기심, 기대감
공간의 과정 - 지속적인 연출
공간의 마무리 - 강조
+ 빛과 스토리텔링, 공간을 말하다
RULE 6 생활 방식을 디자인하라 - 주거 공간
필요에 따라 공간을 분류하라
공동 커뮤니티 - 공동 주택
개인의 취향 - 개인 주택
유형별로 적절한 커뮤니티를 구성하라
필요에 따른 커뮤니티
사회적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
기능별로 공간을 나눠라
대화의 공간, 거실
나눔의 공간, 식당과 주방
충전의 공간, 침실
청결의 공간, 화장실
외부 공간과의 결합, 서재와 작업실
+ 집의 가치와 중요성을 표현하라
RULE 7 기업의 아이덴티티를 디자인하라 - 사무 공간
사무 공간의 규모와 형태를 파악하라
기업의 아이덴티티, 사옥
외부 프로그램과의 결합, 복합 사무 공간
공간의 기능을 부각시켜라
사무 공간의 얼굴, 로비
업무 공간, 워크스테이션
전환의 공간, 휴게실
소통의 공간, 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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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의 공간,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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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족의 공간, 부대시설
기대의 공간, 복도
휴식의 공간, 객실
+ 상상 그 이상의 서비스를 담아라
RULE 9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유혹하라 - 상업 공간
상품, 브랜드를 부각시켜라
공간의 브랜드화, 플래그십 스토어
매출 증대를 위한 백화점
유동적이고 적극적인 공간 활용, 복합 문화 공간
계획된 동선으로 경험의 폭을 넓혀라
브랜드의 유혹, 쇼윈도
구매 욕구를 상승시키는 매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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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를 위한 계산대
미각과 더불어 개성을 추구하라
차와 음료를 즐기는 카페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기는 레스토랑
편안하고 쾌적한 바
트렌디하게 먹고 마시는 공간을 디자인하라
공간의 시작과 끝, 입구 및 계산대
향유의 공간, 홀
개별 공간, 프라이빗 다이닝 룸
+ 전략적으로 디자인하라
SPECIAL
생각의 흐름을 구체화하라, 김석훈
채움과 비움의 관계를 이해하라, 이명재
공간의 조합을 상상하라, 김석훈
아날로그와 디지털 방식의 조화를 이루어라, 기어 푸에파이분
파라메트릭 변수를 이용하라, 기어 푸에파이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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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6월 19일 일요일
2016년 6월 14일 화요일
광주시 남종면 분원리 들어서는 망조고갯길 주민참여로 벽화 완성
경기도 광주시 퇴촌에서 남종면 분원리로 들어서는 길. 산수로 망조고갯길이 주민참여 벽화로 새단장 했다.
광주시 홍보실 윤병성 팀장은 "분원리로 들어가는 고갯길이 도로 정비를 마치면서 주민참여로 미술학도들이 재능기부해 주어 예쁜 벽화로 단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종면사무소 지동현 주무관에 따르면 올 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벽화 계획을 알리고 도움을 구하자 협의체는 재능기부를 할 지역내 미술학원을 추천해주었다는 것.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50 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기로 하자 면사무소는 지역 인사들로 추진위원회 구성했다.
이들은 포토샵으로 사전 이미지 작업을 했다. 위원회는 당초 대형 산수화 등을 원했으나 미술가들의 의견대로 분원리를 상징하는 작은 그림을 모아 그리는 형태의 안을 통과시켰다. 이들은 A4 크기로 이미지를 출력 후 통장 회의 등 지역인사들에게 보이고 의견을 조정해서 최종 안을 추출해 냈다.
길이 150미터 평균 2.5미터 높이의 옹벽은 80 여 명의 학생들이 하루동안 그려낸 것.
면사무소에서 사전에 옹벽에 그림을 그리도록 바탕색을 칠해 주었다고.
남종면에서는 5월 22일 ‘감성마을 분원리 망조고개 벽화그리기’ 행사를 열고 마을잔치가 되게 했다.
남기삼 남종면장은 “팔당호, 물안개공원, 자전거 길 등으로 관광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금번 벽화 사업을 통해 남종면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자기의 본고장으로써의 부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퇴촌은 한창 토마토축제 준비 중이다. 퇴촌에서 고개를 넘으면 붕어찜으로 유명한 분원리가 있다. 팔당댐전망대와 귀여섬을 찾는 이들이 많은 고갯길에 그려진 벽화로 이 길을 찾는 이들에게 한층 더 밝아진 인상을 주게됐다.
광주시 홍보실 윤병성 팀장은 "분원리로 들어가는 고갯길이 도로 정비를 마치면서 주민참여로 미술학도들이 재능기부해 주어 예쁜 벽화로 단장하게 됐다"고 밝혔다.
남종면사무소 지동현 주무관에 따르면 올 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벽화 계획을 알리고 도움을 구하자 협의체는 재능기부를 할 지역내 미술학원을 추천해주었다는 것.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50 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기로 하자 면사무소는 지역 인사들로 추진위원회 구성했다.
이들은 포토샵으로 사전 이미지 작업을 했다. 위원회는 당초 대형 산수화 등을 원했으나 미술가들의 의견대로 분원리를 상징하는 작은 그림을 모아 그리는 형태의 안을 통과시켰다. 이들은 A4 크기로 이미지를 출력 후 통장 회의 등 지역인사들에게 보이고 의견을 조정해서 최종 안을 추출해 냈다.
길이 150미터 평균 2.5미터 높이의 옹벽은 80 여 명의 학생들이 하루동안 그려낸 것.
면사무소에서 사전에 옹벽에 그림을 그리도록 바탕색을 칠해 주었다고.
남종면에서는 5월 22일 ‘감성마을 분원리 망조고개 벽화그리기’ 행사를 열고 마을잔치가 되게 했다.
남기삼 남종면장은 “팔당호, 물안개공원, 자전거 길 등으로 관광객들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금번 벽화 사업을 통해 남종면을 방문하는 모든 이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하고 도자기의 본고장으로써의 부흥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퇴촌은 한창 토마토축제 준비 중이다. 퇴촌에서 고개를 넘으면 붕어찜으로 유명한 분원리가 있다. 팔당댐전망대와 귀여섬을 찾는 이들이 많은 고갯길에 그려진 벽화로 이 길을 찾는 이들에게 한층 더 밝아진 인상을 주게됐다.
2016년 6월 9일 목요일
2016년 6월 6일 월요일
공공의 적 비둘기 공공시설물,문화유적 비둘기똥 때문에 골치
군포산본전철교각 벽화를 그리고 돌아서면 비둘기가 똥을 싸서 그림을 망쳐 놓습니다. 교각일부에는 비둘기가 들어가 앉지 못하도록 차단그물을 설치합니다만 감당하기 어렵습니다.
그나마 교각은 차단시설이라도 할수 있지만 산본로데오거리 버스정류장에는 나무위에 앉아서 실례하는 비둘기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그나마 교각은 차단시설이라도 할수 있지만 산본로데오거리 버스정류장에는 나무위에 앉아서 실례하는 비둘기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습니다.
세계문화유산을 많이 가진 유럽은 더합니다. 연한 대리석 건물에 싸놓은 배설물은 화학적 작용으로 부식피해를 일으킬 정돕니다.
영국 서레이주 판햄주에서 건물을 가까이서 볼 기회가 있었습니다. 현재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비둘기가 앉지 못하도록 하는 것 이었습니다.
비둘기와의 공존. 피할수 없다면 인간이 대책을 세워야 겠지요.
비둘기와의 공존. 피할수 없다면 인간이 대책을 세워야 겠지요.
산본전철교각벽화 최종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디자이너가 현장에 나와 설계한 의도대로 시공되고 있는지 컴퓨터로 디자인한 색감과 현장에서 페인트를 섞어 낸 색감은 어떤지를 보고 있습니다.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지적사항을 수정한 후에 색상보호를 위한 코팅작업을 마치려 합니다.
교각 136개에 전부 벽화를 그려 넣지 않은 것에 대해 물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처음 설계할 때 도시 전체에 과도한 그림이 들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특히 교각이 연달아 보이는 신환아파트 앞 구간은 어두침침한 교각에 약간의 밝은 색을 도색해서 전체적으로 밝은 색감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교각 136개에 전부 벽화를 그려 넣지 않은 것에 대해 물으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처음 설계할 때 도시 전체에 과도한 그림이 들어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반영한 것입니다. 특히 교각이 연달아 보이는 신환아파트 앞 구간은 어두침침한 교각에 약간의 밝은 색을 도색해서 전체적으로 밝은 색감을 유지하려 했습니다.
라벨:
공공디자인,
군포벽화,
군포산본전철교각벽화
2016년 6월 5일 일요일
공공디자인.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디자인 세미나 열려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공공서비스디자인 세미나가 10일 오전 10시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범죄예방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날 발표에 나선 치안정책연구소 강용길 연구관은 디자인을 접목한 범죄예방전략의 현황과 과제에 대해 설명하며, 사회적 환경개선(이성) 외 문화(감성)와 ICT(지성)가 융합된 범죄예방 디자인 전략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강 연구관은 범죄 예방을 위해 환경을 개선하는 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개념에 더해 ICT(정보통신기술)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융합한 범죄예방 디자인으로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과 아동 및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의 예방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발표에 나선 SE공간환경그룹 이현성 소장은 ‘수원시 안전한 골목만들기 10원칙 디자인’으로 ▲잘 보이게 하기 ▲정보 제공하기 ▲공간 활성화하기 ▲거리 밝히기 ▲예쁘게 꾸미기 ▲거리 비우기 ▲부드럽게 표현하기 ▲막힌공간 개방하기 ▲유지관리하기 ▲함께 가꾸기 등을 언급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도시안전디자인포럼 이창기(대전대 교수) 공동대표가 좌장을 맡았고, 치안정책연구소 김영수 치안정책 연구부장, 치안정책연구소 박재풍 연구관, 한국공공디자인학회 정규상(협성대 교수) 회장, 유성구청 임영호 안전도시국장, 수원시 장진우 도시디자인팀장 등이 토론자로 나섰다.
토론에서는 범죄예방 환경을 위한 디자인에 노인과 다문화, 지역적 특성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과 물리적 환경에 더해 사회․문화적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한편, 이날 세미나는 한국디자인진흥원과 중부권디자인지원센터가 주최하고, (사)한국공공디자인학회, 경찰대학교 치안정책연구소, 안전ICT융합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했다.
2016년 6월 3일 금요일
벨기에가 사랑하는 벽화 만화주인공 틴틴의 모험
벨기에가 자랑하는 만화주인공 틴틴은 벽화로 남아있다. 우리나라에는 땡땡으로 번역 소개된 이 만화는 오랜 시간 동안 유럽을 넘어 세계인에게 사랑받아 왔다.
도버해협을 건너는 유로스타가 벨기에로 들어서는 역사 안에서 부터 브뤼셀 시가지까지 틴틴의 만화가 그려져 있다.
도버해협을 건너는 유로스타가 벨기에로 들어서는 역사 안에서 부터 브뤼셀 시가지까지 틴틴의 만화가 그려져 있다.
2016년 6월 1일 수요일
그리고 지우고....낙서에 망가진 유럽의 거리들
6월 1일 제천에서 한 청년이 경찰에 잡혔다. 재물손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청년은 제천 시내 60여 곳에 낙서를 했다. "재미 있어서 그랬다"는 청년의 범행에 시민들은 정신이상 이거나 외국에서 온 전문 그래피티꾼이라고 짐작했었다.
5개월간 제천 도심 60여곳 '난해한 낙서'…범인은 대학 중퇴생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5/30/0200000000AKR20160530075300064.HTML?from=search
지난 해 서울시 지하철 구내에는 외국에서 온 그래피티꾼이 낙서를 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서울시는 형범상 재물손괴죄를 적용하겠다며 엄격하게 막겠다고 발표했다.
위으로는 런던에서 아래로 이탈리아 나폴리까지 유럽 전역은 낙서로 몸살을 앓고 있다. 예술의 경지에 올라 그래피티로 인정받는 일부를 제하면 대부분이 낙서 수준이다.
각 국의 정부는 따라 다니며 지우다 못해 미처 지우지 못한 낙서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유럽의 낙서들도 나라마다 다르다. 영국에서 벨기에,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북부 베네치아 까지는 단순한 글자 정도에 색도 단순하다. 하지만 피렌체 등 중부와 로마 정도만 내려가면 색상이 화려해지고 글씨에 장식을 더한다. 남부와 프랑스는 그림을 그리는 비율이 절반 가까이 늘어난다. 장소도 외딴 고속도로변 교각 아래 같은 곳이 아니다. 주택가 한복판에 버젓이 그리는 대담함을 보인다.
곳곳에서 콘크리트 교각색에 가까운 회색으로 덧발라 지운 흔적들이 보이지만 그 위에 다시 낙서가 그려져 있어 관계 당국이 씨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아직 국내에는 공공시설물에 낙서를 감행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나 공공의 감시가 소홀해지면 깨끗한 시설물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워 질 것으로 생각된다. 모방범죄를 막기 위해서라도 초반에 이를 저지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유럽의 낙서들도 나라마다 다르다. 영국에서 벨기에,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북부 베네치아 까지는 단순한 글자 정도에 색도 단순하다. 하지만 피렌체 등 중부와 로마 정도만 내려가면 색상이 화려해지고 글씨에 장식을 더한다. 남부와 프랑스는 그림을 그리는 비율이 절반 가까이 늘어난다. 장소도 외딴 고속도로변 교각 아래 같은 곳이 아니다. 주택가 한복판에 버젓이 그리는 대담함을 보인다.
곳곳에서 콘크리트 교각색에 가까운 회색으로 덧발라 지운 흔적들이 보이지만 그 위에 다시 낙서가 그려져 있어 관계 당국이 씨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다.
아직 국내에는 공공시설물에 낙서를 감행하는 경우가 많지 않으나 공공의 감시가 소홀해지면 깨끗한 시설물을 유지하는 것은 어려워 질 것으로 생각된다. 모방범죄를 막기 위해서라도 초반에 이를 저지하는 노력이 필요하겠다.
프랑스 파리, 공공시설물에 이렇게 까지 낙서를 한다.
이탈리아 기차에까지 낙서를 했다. 돈을 내고 래핑광고를 하는 우리 지하철 생각이 났다.
누가 하면 예술이고 누가하면 낙서 또 누가 하면 상업행위가 되는 걸까?
파리 초등학교 외벽에 그린 공공미술 작품위에 어지럽게 그려진 낙서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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