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7 곡란중학교에서는 커뮤니티아트 벽화 우리마을 미술관 개관식이 열렸다.
학생들과 지역주민, 전문작가들이 함께 벽화를 그리고 거리미술관으로 조성되어 연중 그림전시가 이어지는 거리를 만드는 이 작업은 지난 4월 첫 모임을 가진 이후 수 차례 회의와 2차례 공동작업과 10여 차례 전문가 작업을 통해 이날 준공식을 가지고 지역인사들을 초청해 개관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벤치위치를 조정하면 근사한 포토존이 되겠다고 말했다.
참여한 아이들과 주민들이 하나하나 빚어 만들고 도예가들이 구워만든 곡란중학교 우리마을 미술관 상징대문.
반대쪽엔 도자기로 테두리를 돌려 백자를 그려냈다. 백자도요지가는 길을 안내한다.
개관식은 산본2동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단, 새마을회에서 어묵, 다과 등을 준비해서 함께 나누며 축하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그간의 작업과정과 개관전에 걸린 그림들을 넣은 스토리북이 함께 나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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