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과 미래 예술가들이 함께하는 밴쿠버 벽화축제 (Vancouver Mural Festival 2017) (tistory.com)
디자인군포 군포벽화 군포시 공공디자인
군포시 디자인 중심
2022년 11월 7일 월요일
2022년 10월 13일 목요일
군포 ‘시가지 통과’ 4호선 고가철도 교각 경관개선 추진
군포 도심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수도권 전철 4호선 고가철도의 콘크리트 교각에 대한 도시경관 개선사업이 추진된다.
13일 군포시에 따르면 수도권 전철 4호선 고가철도 경관개선사업으로 올해 5억원의 도비와 시비를 확보하고 교각 부분에 대해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시작한다.
시는 고가철도 교각에 대한 도시경관 개선사업을 연차적으로 진행한다는 계획 아래 올해는 금정고가에서 신환사거리 구간(약 500m) 교각 20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앞서 1988년 금정~안산 수도권 전철 4호선 개통과 함께 전철 1호선에서 분기되는 4호선 금정역에서 수리산역까지 약 2㎞는 교각을 이용한 고가철도 구간으로 기존 시가지와 산본 시가지를 가로지르며 통과하고 있다. 최근에는 평일 기준 250회 상하행 전철이 운행 중이다. 이 때문에 도심 고가철도를 통과하는 전철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물론 콘크리트 교각으로 인한 미관 저해 등 고질적 민원이 이어지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해당 사업을 위해 실시설계를 용역 중”이라며 “고가철도의 경관을 개선해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연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포=윤덕흥기자 경인일보 2022.10.13
2020년 6월 14일 일요일
과천시, 직원 대상 유니버설 디자인 교육 실시…공공시설 이용에 제약 없애기 위해 노력 눈길
과천시가 유니버설 디자인에 대한 직원의 인식개선과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교육을 개최해 눈길을 끈다.
시는 지난 10일 안전, 도시, 건설, 시설, 교통, 문화, 복지 분야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 25명을 대상으로 ‘유니버설디자인 교육’을 실시했다.
유니버설 디자인은 성별, 연령, 국적, 문화적 배경, 장애의 유무에도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쓸 수 있는 제품 및 사용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을 의미한다.
과천시는 2017년부터 매년 두 차례에 걸쳐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디자인 교육을 개최해 공공시설의 장치나 물품 등의 이용뿐만 아니라, 공공시설의 설계 등에도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다양한 사람들이 공공시설 이용 등에 제약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실시된 것으로 한국복지대학교 신동홍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시청 내에 설치된 화장실, 계단, 엘리베이터, 출입문 등 각종 장치와 시설을 함께 둘러보고, 장애체험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의 눈높이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유니버설 디자인교육과 관련하여 “사회가 점차 고령화되고, 다양화되어 갈수록 유니버설 디자인 기법을 적용한 공공디자인사업이 필수적이다. 직원들이 이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관련 사업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년 6월 24일 월요일
2019년 1월 6일 일요일
인천 원도심 전역에 인천색 도입한다
원도심 5개소 시범사업 완료 및 후속사업 발굴 최종보고회 개최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월 7일 인천시청(공감회의실)에서 시, 군․구, 관계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의 주재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은 시민과 함께 개발한 인천색(10)을 활용하여 원도심 5개소(▲중구 만석고가교,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 ▲부평구 동소정굴다리, ▲서구 검암역 고가하부,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대하여 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을 통해 원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에 착수하여 오는 1월 13일에 완료할 예정이다.
색이 가지는 주목성과 상징성은 도시 전체를 바꿀 수 있지만, 색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인천시는 단순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향후 인천색(10)을 활용하여 도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후속 사업 발굴과 단계별 실행 계획까지 담아냈다.
또한, 단기간에 시민들이 체감하고 인천색(10) 홍보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교육도 진행하였다. 지난 5월, 2018 바다그리기 대회에 참여하여 시민과 방문객, 어린이들이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11월 인천 컬러데이 행사를 통하여 시민, 공무원, 대학생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교육과 스톱모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제6차 OECD 세계포럼에 초청 전시하여 국내외 방문객에게 인천색(10)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인천색을 만난 외국인들은 인천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색채대상에 공모하여 한국색채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은 단기간에 시민들이 체감하고 원도심의 환경 개선 및 인천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사업”이라며, “앞으로 도시, 교통, 문화, 관광, 홍보,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인천색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회색도시가 아닌 인천만의 색이 담긴 다채로운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종보고회 이후 시, 군․구 및 모든 공공기관에서 대대적으로 인천색을 적극 홍보하고 추경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색채디자인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색(10)에 대하여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업무표장 특허 등록을 진행 중에 있으며, 색채 정보와 색채매뉴얼, 패턴 등 그래픽 디자인을 계속해서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1월 7일 인천시청(공감회의실)에서 시, 군․구, 관계기관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의 주재로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은 시민과 함께 개발한 인천색(10)을 활용하여 원도심 5개소(▲중구 만석고가교, ▲미추홀구 숭의평화시장, ▲부평구 동소정굴다리, ▲서구 검암역 고가하부,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대하여 디자인 개발 및 시범사업을 통해 원도심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5월에 착수하여 오는 1월 13일에 완료할 예정이다.
색이 가지는 주목성과 상징성은 도시 전체를 바꿀 수 있지만, 색을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기 때문에 인천시는 단순 환경 개선에 그치지 않고 향후 인천색(10)을 활용하여 도시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후속 사업 발굴과 단계별 실행 계획까지 담아냈다.
또한, 단기간에 시민들이 체감하고 인천색(10) 홍보 확산을 위해 다양한 행사와 교육도 진행하였다. 지난 5월, 2018 바다그리기 대회에 참여하여 시민과 방문객, 어린이들이게 많은 호응을 얻었고, 11월 인천 컬러데이 행사를 통하여 시민, 공무원, 대학생을 대상으로 퍼스널 컬러 교육과 스톱모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특히, 제6차 OECD 세계포럼에 초청 전시하여 국내외 방문객에게 인천색(10)을 적극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인천색을 만난 외국인들은 인천에 대한 호감이 상승하였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색채대상에 공모하여 한국색채학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허종식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색채디자인 및 컬러링 시범사업은 단기간에 시민들이 체감하고 원도심의 환경 개선 및 인천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는 대표사업”이라며, “앞으로 도시, 교통, 문화, 관광, 홍보, 마케팅 등 전 분야에 걸쳐 인천색을 다양하게 활용하여 회색도시가 아닌 인천만의 색이 담긴 다채로운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최종보고회 이후 시, 군․구 및 모든 공공기관에서 대대적으로 인천색을 적극 홍보하고 추경 예산 확보 등을 통해 색채디자인 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색(10)에 대하여 지적재산권 보호를 위해 업무표장 특허 등록을 진행 중에 있으며, 색채 정보와 색채매뉴얼, 패턴 등 그래픽 디자인을 계속해서 시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다.
2018년 12월 16일 일요일
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 인천내항 사일로 슈퍼그래픽 기네스북 등재 기념 현판식 개최
인천시는 12월 17일 10시 30분 인천내항 7부두에서 사일로 슈퍼그래픽의 기네스북 등재를 기념하기 위한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판식에는 4개 협약기관(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한국TBT)의 허종식 부시장, 남봉현 항만공사 사장 등,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해당 사일로는 건립(1979년)된지 40년이 지난 노후화된 곡물저장용 산업시설로 그간 거대한 규모와 투박한 외관 때문에 위압감을 주며 위험시설이라는 오해를 받아왔다. 이런 단점을 4개기관이 협업하여 디자인을 활용‘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변모시키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 시민들의 반응도 슈퍼그래픽 적용 후, 긍정적 반응이 대다수를 이렀으며, 외국에서도 사일로를 보기 위해 오는 사람도 늘고 있다.
사일로는 둘레 525m, 높이 48m로 아파트 22층에 달하는 높이다. 거대한 규모만큼 슈퍼그래픽을 그려내는 데만 약 100일이 소요됐으며, 이 기간 동안 투입된 전문인력은 총 22명, 사용된 페인트 양은 865,400L에 달한다.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폐산업시설의 재활용이 아닌, 사용 중인 노후 산업시설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적용하여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한 대표적 사례로 더 의미가 있다. 사일로를 둘러싸고 있는 외벽 면적 25,000㎡에 적용되었으며, 기네스북에는 구조물을 제외한 순수 면적 23,688.7㎡의 기록으로 등재되었다. 이 기록은 이전 기록인 미국 콜로라도 푸에블로 제방 프로젝트의 1.4배나 되는 면적이다.
이로써 인천의 기네스 기록등재는 ① 영종도스카이 75골프클럽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연습장), ② 영종대교 휴게소내 포춘베어(세계에서 가장 큰 철제 조각품)와 함께 3개의 기네스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주관 기관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기네스북 등재와 관련하여 직접 측량 업체를 선별하고,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등 별도의 대행 용역 없이 직접 수행하여 예산의 75%를 절감하였으며, 세계 유수의 디자인어워드에 출품할 예정이다.
인천시의 관계자는 “아름다운 공장, 산업단지 디자인거리 조성 등 인천의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이 사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 3회 수상(트리플 크라운) 달성과 세계 최고권위 디자인상인 독일 iF어워드를 수상하였으며, 이를 산업시설 탐방프로그램인 인스로드(InsRoad)에 연계했으며, 당초 산업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참가했던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로드는 정부 신임사무관, 창업사관학교 교육코스로 활용되었으며, 탐방에 참여한 시민들 설문결과, 탐방전 산업시설에 대한 부정적 의견 등이 55%에서 탐방 후에는 긍정의견이 91%로 변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인천시의 이런 성과는 2019년도 정부 국비사업에 반영되었으며, 시는 국비확보를 통하여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현판식에는 4개 협약기관(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재)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 ㈜한국TBT)의 허종식 부시장, 남봉현 항만공사 사장 등, 관계자 및 시민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해당 사일로는 건립(1979년)된지 40년이 지난 노후화된 곡물저장용 산업시설로 그간 거대한 규모와 투박한 외관 때문에 위압감을 주며 위험시설이라는 오해를 받아왔다. 이런 단점을 4개기관이 협업하여 디자인을 활용‘세계에서 가장 큰 야외벽화’로 변모시키며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 실제 시민들의 반응도 슈퍼그래픽 적용 후, 긍정적 반응이 대다수를 이렀으며, 외국에서도 사일로를 보기 위해 오는 사람도 늘고 있다.
사일로는 둘레 525m, 높이 48m로 아파트 22층에 달하는 높이다. 거대한 규모만큼 슈퍼그래픽을 그려내는 데만 약 100일이 소요됐으며, 이 기간 동안 투입된 전문인력은 총 22명, 사용된 페인트 양은 865,400L에 달한다.
사일로 슈퍼그래픽은 폐산업시설의 재활용이 아닌, 사용 중인 노후 산업시설의 기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디자인을 적용하여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개선한 대표적 사례로 더 의미가 있다. 사일로를 둘러싸고 있는 외벽 면적 25,000㎡에 적용되었으며, 기네스북에는 구조물을 제외한 순수 면적 23,688.7㎡의 기록으로 등재되었다. 이 기록은 이전 기록인 미국 콜로라도 푸에블로 제방 프로젝트의 1.4배나 되는 면적이다.
이로써 인천의 기네스 기록등재는 ① 영종도스카이 75골프클럽 (세계 최대 규모의 골프연습장), ② 영종대교 휴게소내 포춘베어(세계에서 가장 큰 철제 조각품)와 함께 3개의 기네스기록을 보유하게 되었다.
주관 기관인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는 기네스북 등재와 관련하여 직접 측량 업체를 선별하고,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등 별도의 대행 용역 없이 직접 수행하여 예산의 75%를 절감하였으며, 세계 유수의 디자인어워드에 출품할 예정이다.
인천시의 관계자는 “아름다운 공장, 산업단지 디자인거리 조성 등 인천의 노후 산업시설 환경개선이 사업의 우수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아, 대통령 기관표창 3회 수상(트리플 크라운) 달성과 세계 최고권위 디자인상인 독일 iF어워드를 수상하였으며, 이를 산업시설 탐방프로그램인 인스로드(InsRoad)에 연계했으며, 당초 산업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참가했던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과 찬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인스로드는 정부 신임사무관, 창업사관학교 교육코스로 활용되었으며, 탐방에 참여한 시민들 설문결과, 탐방전 산업시설에 대한 부정적 의견 등이 55%에서 탐방 후에는 긍정의견이 91%로 변화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인천시의 이런 성과는 2019년도 정부 국비사업에 반영되었으며, 시는 국비확보를 통하여 산업시설 환경개선사업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2018년 12월 6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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