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상록수역에 2013년 설치한 벽화는 소설 상록수의 실제 인물 최영신의 이야기를 담았다.
시공후에 균열이 생겨 내부로 부터 물이 흘러나오면 페인트가 들뜨게 된다.
이를 방지할 방법은 없다. 사후 관리에 예산을 마련해야 하는지 고민이다.
두께 10mm 아크릴을 스카시 기법으로 글자대로 잘라내서 콘크리트 벽에 부착했다.
본드 외에도 실리콘을 썼는데 잡아 떼는 등의 수난(?)을 겪지 않은 것이 다행스럽다.
보기에는 좋지만 온전히 보전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시민의식에 기대하는 수밖에 없다.
내부 구간은 오명방지 페인트로 단순도색만 해서 밝게 유지한다.
교각 상단 가로재 까지 도색
사각 교각 모서리는 색을 칠하는 방법은 형태를 보여주는 면에서는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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